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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아보카도 복통 후기, 아보카도 부작용 [글 더러움 주의, 적나라한 표현 주의] 3년 전부터 아보카도를 먹을 때마다 이상하게 배가아팠습니다. 처음엔 우연인줄 알았는데 아보카도를 먹을 때마다 아팠던것이 맞았던거예요. 물론 아주 소량을 먹은날은 크게 아프지 않고 넘어가긴 했지만. 아픈 배는 위가 아닌 장이었고, 장염처럼 배가 아파 허리를 펴지도 못합니다. 평소의 장염과 조금 다른점은 설사가 나오고 구토가 나긴 하지만 물설사처럼 주르륵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적당량의 설사와 구토가 나다가 설사가 날 것 처럼 긴장되는 상태에서 더 이상 안나와서 사람 더 답답하게 만드는 것인데요. 나중에 찾아보니 아보카도에 독성이 있어 이것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저처럼 복통에 시달리고 심지어 반려동물이 섭취했을 때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는 무서운 것이었어요. 그렇게 아보카.. 더보기
AI 이미지 생성 사이트 LimeWire 요즘 블로그나 카페를 보다보면 AI 이미지를 활용하는 글들이 많아 보입니다. 강의안을 만들거나 블로그를 작성할 때 사진 선택에서 고민을 한 적이 많기에 저도 한 번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기존 유료,무료 사진 사이트에서도 ai 사진을 제공하고 있고 AI 이미지 전문 사이트가 많이 생긴 것도 같습니다. 아직 많은 사이트를 이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직관적인 메뉴 덕에 사용이 편리해 보여서 당분간은 LimeWire에서 무료버전으로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어느나라 사이트인지 궁금했는데 최근 받은 메일을 보니 Austria Vienna에 본사가 있군요. 회원가입은 구글 아이디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LimeWire 는 (2024년 1월 기준) 무료 플랜만으로도 저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조건입니다. .. 더보기
설탕 없는 통밀가루+호밀가루 바게트 비슷한 빵 만들기 요즘 딱딱한 빵에 가염버터를 발라먹는 것에 꽂혀서 큰 바게트를 잔뜩 사놓고 냉동실에 보관해서 먹었더랬지요. 냉동실에 넣어둔 바게트 조각을 이제 다 먹어 새로 살까 하다가 만들었습니다. 하얀 밀가루를 좀 줄여보려구요. 그냥 밀가루보다는 좀 낫겠지. ,,,,,, ​ ......통밀가루도 밀가루지만 그래도 좀 낫겠지. ? 제조법은 유튜브, 블로그 등 찾아보면서 저한테 맞는양과 재료로 마음대로 바꿨기 때문에 제 머리속에서 나온 순수 창작물은 아닙니다. 과정 전체에 투입된 재료 드라이 이스트 : 0.5g 호밀가루 100% : 194g 물 : 196g 또 드라이 이스트 : 2g 소금 : 8g 통밀가루 : 200g 반죽이 뻑뻑해 추가한 물 55g 덧가루용 강력분 : 한 주걱( 전량 사용하지는 않음) 캘로그 통귀리밥 .. 더보기
미니 밥솥으로 만든 코코넛 빵 재료준비 ​ 허쉬코코아 100% 가루 : 5g ( 열량 10kcal) 코코넛 가루 : 25g (열량 90kcal) 베이킹소다 : 티스푼으로한 숟가락 : (따로 그램수 계량하지 않았어요) 계란 : 1개 스테비아 : 티스푼으로한 숟가락 4g 아몬드우유(아몬드브리즈언스위트) : 50g (열량 약 10kcal) 소금 : 한꼬집 적당량 넣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안넣었네요. 사용한 코코넛 가루와 코코아 가루 과정 재료를 다 계량해서 한꺼번에 잘 섞어줍니다. (믹서기나 블렌더로 섞어주면 편해요- 계란이 잘 풀려요) 2. 다 섞은 재료를 밥솥에 넣고 취사를 눌러줍니다. 제가 사용한 밥솥은 이국주 밥솥으로 유명한 풍년밥솥 1~2인용 입니다. (3만원대로 구매했던 밥솥이네요. ) ​ ​ 3. 취사 완료된 밥통을 열어 봅니다.. 더보기
2024 캘린더 PDF 파일 공유: 일본어 날짜 표기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일본어 날짜 표기방식. 오래 전에 이 날짜를 외우려고 해 본적이 있지만 빠르게 머릿속에서 지워져갔었지요. 유튜브로 노래를 따라하면서 외워 보기도 했지만 1일에서 6일까지만 기억이 나고 그 이후 날짜는 또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 그래서 기왕 쓰는 다이어리, 여기에 적어서 매일 자연스럽게 기억하자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리폼(Freeform)에 파일 첨부해서 ① 크게 보기로 달력으로 쓰거나(눈모양 아이콘 눌러서) ② 작게 보기 상태에서 그 옆에 생각나는 대로 넓게 메모를 끄적이는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쓰려고 대충 만든거니까 라인도 안맞고 정렬도 안맞고 색깔도 틀리고 막 그랬을거예요. 폰트는 영덕대개체, 영덕해파랑체, 영덕바다체를 사용했습니다. 그래.. 더보기
펫로스, 나는 꿈을 기록한다 34 (마지막) [참고사항] ※ ‘금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제 강아지의 이름입니다. ※ 금이의 일기는 저의 상상을 바탕으로 작성된 허구입니다. ※ 아줌마의 메모는 저의 실제 경험을, 아줌마의 꿈은 제가 실제로 꿨던 꿈을 바탕으로 기록하였습니다. 2023. 10. 8. [아줌마의 꿈] 꿈속에서도 금이가 죽었다. 우리 금이가 죽은 지 몇 달이 지났으나 금이 시체는 아직도 우리 집에 있었고 시신은 전혀 부패되지 않고 있었다. 금이의 시신은 우리 집에 깨끗하게 누워있는데 금이의 영혼인지 모를 ‘진짜 금이’는 우리랑 같이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두 개의 금이가 우리 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지. 그로부터 며칠이 더 지났다. 금이의 시신이 누워있는 방에 들어가니 조금씩 악취가 나기 시.. 더보기
펫로스, 나는 꿈을 기록한다 33 [참고사항] ※ ‘금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제 강아지의 이름입니다. ※ 금이의 일기는 저의 상상을 바탕으로 작성된 허구입니다. ※ 아줌마의 메모는 저의 실제 경험을, 아줌마의 꿈은 제가 실제로 꿨던 꿈을 바탕으로 기록하였습니다. 2023. 9. 27. [아줌마의 메모] 남편은 일이 바쁘다며 어제 회사로 돌아갔다. 오늘 오후 한 시쯤, 빨래를 개면서 거실 창문을 통해 사랑하는 내 강아지가 즐겨 앉던 방석에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자니 그 자리에서 배를 깔고 일광욕을 즐기던 녀석이 아주 많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크게 “금이야~, 금이야~” 살아있는 내 강아지를 부르듯 큰 목소리로 여러 번 불렀다. “금이야, 이리 와. 집에 와야지. 밥 먹어야지.” 그리고 눈을 감고 가만히 금이의 생김새를 떠.. 더보기
펫로스, 나는 꿈을 기록한다 32 [참고사항] ※ ‘금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제 강아지의 이름입니다. ※ 금이의 일기는 저의 상상을 바탕으로 작성된 허구입니다. ※ 아줌마의 메모는 저의 실제 경험을, 아줌마의 꿈은 제가 실제로 꿨던 꿈을 바탕으로 기록하였습니다. 2023. 9. 11. [아줌마의 꿈] 새벽에 잠시 깼으나 곧바로 다시 잠이 들었고 그 꿈속에서 사랑하는 내 강아지를 또 만났다. 우리 금이가 꿈속에서 조금 연한 갈색에 주둥이가 길고 몸통도 긴 강아지로 나왔다. 외양은 금이와 상당히 달랐지만 나는 여전히 그것이 우리 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우리 금이의 얼굴에 뽀뽀를 해줬고 오래도록 안아줬다. 어젯밤에 내가 너를 너무 만나고 싶어 해서 너는 또 나의 새벽 꿈속에 찾아와 준 거니? 그런데 왜 네 얼굴은 잘 안 보여주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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