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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것들

성심당 미니 딸기시루 성심당 딸기시루가 궁금했는데.. 혼자서 도저히 저 큰 케이크를 다 먹을 자신이 없고. ..‘다음에 가족이나 친구들하고 먹을 기회가 생기면 사먹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컵케이크 버전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사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마침 성심당 케이크부띠끄 근처에서 회의가 있어 마치고 사러 갔습니다. 금요일도 평일은 평일이라 그런지 다행히 줄은 서지 않고 바로 입장했어요. ​ 남편이 이번주에는 집에 왔기에 남편과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저는 당일에 먹었지만 남편은 하루 지난상태에서 먹었기때문에 아무래도딸기 과즙이 빵에 흘러들어서 빵 부분 맛이 제빵사님들이 정성스럽게 갓 만든 상태보다는 조금 떨어졌겠다 싶네요. 맨 윗 부분 딸기 아래 초코크림이 잔뜩 들.. 더보기
무설탕 100%통밀빵 + 이즈니 버터 미주라 토스트를 사려고 하다가 저번에 사놓은 통밀가루로 통밀빵 만든 이야기 재료 소금 통밀 이스트. 물 건포도 [1. 전날 밤에 미리 조금 이스트로 발효시켰어요] 소금1g 이스트 1g 물 90g 통밀가루 100g 이 재료들을 넣고 잘 섞은 후에 이렇게 된 상태에서 12시간 정도 발효시켜요 [2. 전날 부터 12시간 발효한 반죽 상태가.......이지만.] [3. 굴하지 않고 미리 발효된 반죽에 나머지 재료를 더 투입시켜요] 통밀가루 200g 물 150g (반죽할때는 물이 너무 많았던 느낌이었어요, 결과적으로는 촉촉해서 좋았지만) 이스트 2g 소금 3g [4. 손으로 치대거나 반죽기를 사용해요.] 반죽기로 약하게 돌렸어요. 육안으로 재료들이 섞인것으로 보일 정도로만 가볍게 그리고 나머지는 손으로 반죽했요... 더보기
성심당은 커피가 맛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게 있는데(속닥속닥), 성심당은 빵만 맛있는게 아니라 커피도 맛있다. 원두는 산미가 많은것과 적은것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4,000원 고소한 성심당 아메리카노 성심당에 가서 빵은 안사고 커피만 사서 나옴 더보기
르프리크 시그니처 핫 치킨버거 (주니어) 연휴를 앞두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미리 예매해뒀던 영화 아가일을 연휴 첫날인 2월 9일 오후에 보러갔어요. 영화보러 몇 시간 갔다온 거 빼고는 줄곧 실내에만 머물렀던 연휴였네요. 2024년 설날 연휴는 이렇게 지나갔군요. 워후. 이번 설연휴에는 보문산 등산하고 시원하게 뜨거운 반찬호떡 치즈맛 사먹어야겠다 다짐했건만... 이런이런. 이 영화를 보려고 남편이 굳이 대전 신세계 백화점 메가박스로 예매했던 이유는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제가 '르프리크 핫 치킨버거' 3단계를 꼭 먹어보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그. 런. 데. 막상 갔더니 신세계 백화점은 2월 9일에 문을 닫았어요. 영화관만 덜렁 열어서 영업을 하고 있었더랬죠. 결국 영화만 보고 아쉬움을 안고 햄버거는 사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몇 주전.. 더보기
핀까 엘 오리엔 말벡2021 : finca origen MALBEC 2021 생산지 : 아르헨티나 MENDOZA 구매 : 노브랜드 대전 중촌점 품종: 말벡 100% 가격: 11,900원 ALC : 13.8% 용량 : 750ml 구매일 : 2023.9.23 노브랜드에 들어갔는데 이 와인이 가게 입구에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놓여 있었고 이날 말벡을 찾고 있던 저는 별다른 고민없이 이 상품을 집어 들고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이 마트에서는 이 날 두가지 와인을 주력으로 미는 듯했고 그 중 레드를 담당하는 와인이 바로 이 핀까 엘 오리엔 말벡이었습니다. 2023.9.23. 기준으로 저는 비록 11,900원에 샀지만 이마트에 가면 가끔 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도 살 수 있기도 합니다. 치킨을 주문하고 기다리느라 의도하지 않았지만 50분간 열어 놓고 시음을 시작했습니다. 와인을 미리 .. 더보기
토레 잠브라 콜레마치오 몬테풀치아노 처음 입을 가져가면 느껴지는 과일향(쌩뚱맞게도 감나무 감맛이 떠오르는 듯) 삼키기전 목구멍에서는 초콜릿 향 첫 모금에 "오 ~~맛있어~~~" 절로 신이 났으니 이만하면 훌륭하죠 산도 높은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당한 산도를 갖춘 와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탄닌은 강하게 느껴졌구요 조금 단맛이 납니다. 많이 달지는 않고 아주 약간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와인 기본정보 명칭 : TORRE ZAMBRA montepulciano d'Abruzzo 구매일 : 23.2.11. 시음일 : 23.2.11. 구매장소 : 코스트코 대전 가격 : 19,900원 (행사라고 싸게 파는거라고 하셨는데 검색해보니 비싸게 산거 같았어요) ALC : 14% 용량 : 750 ml 품종 : 몬테풀치아노 지역 : 이탈리아 아부르쪼.. 더보기
비노 버진 소일스 말벡 구매일 : 23. 1. 25 구매처 : 코스트코 대전 가격 : 17,990 원 품종 : 말벡 ALC : 14% 지역 : 아르헨티나 멘도사(MENDOZA) 역시 말벡 만원대 와인임에도 입안가득 꽃향기 가득 후추향도 가득 가격대비 그렇다는 것이지 엄청나게 훌륭한 와인은 아닙니다. 이 와인은 마시기 40분 전에 열어두어서 마셨습니다. 개인의 취향인데.... 만원대 와인은 확실히 미리 열어놓으면 와인의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해야되나? 3만원대 이상의 효용을 느끼게 해줍니다. 말린 버섯을 물에 조금 적시면 부들부들해지고 향이 더 많이 퍼지게 되는데요, 저한테는 대충 그런 느낌으로 와 닿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불고기랑 냠냠 산뜻하게 먹었어요. 저는 좋습니다. (가격대비) 만원대 가격을 유지한다면 재구매 의사 있습.. 더보기
호가든 pear 우선 !!배향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배가 워낙 달고 맛있어서 그걸 생각하면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갈아만든 배처럼 배과즙이 첩첩 배어 있어서 맛있겠다' 그렇게 기대하고 마시면 절대로 안된다고 봐야겠죠 호가든 로제 같은 느낌? 로제보다는 약간 더 상큼하고 싱그러운 맥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코올 도수가 3.5% 밖에 안되니 맥주를 마신것 같지도 않고 적당히 술은 먹은 기분은 나고 암튼 좋습니다. (실제로 저는 저는 이거 한 캔을 마시고 책을 보며 공부도 했어요 . 장하다 ....) 집 앞 이마트 24에서 샀구요 가격은 4캔에 11,000원 500ml 입니다. 호가든 로제 처럼 톡 쏘는 탄산의 맛이 강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크아 ~~하는 느낌이 조금 적어요) 전반적으로 ....맛있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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