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아지..(환경, 생명)

우리동네 길냥이

728x90
728x90

 밥 주던 카오스냥이네 가족이 오늘 따라 늦게 나오기에 걱정이 되었다.   
새끼 두마리를 키우는 어미도 너무 어리다 . 그래서 혹시나 세력다툼에 상처 입지 않을까 항상 불안하다. 내새끼마냥. 
 어린엄마 카오스 냥이네 식구들을 찾아 집앞 작은 공원 한 바퀴를 돌던 중

어디선가 쨘~하고 나타난 흰냥이다.

저거 지금  응가 하고 있는거여.  





응가를 다하고 나서 아무 거리낌 없이 다가온다. . .사람과 같이 살았던 고양이 ...겠지....


호~자세히 보니까 아는 냥이네.

저번에 자율 급식하라고 그냥 그릇에 담아 놔뒀는데 그릇 가지러 갔을 때 열심히 먹고 있던 ..
내가 빤히 앞에서 보고 있어도 쌩까고 열심히 먹던 놈이로세


그릇이 근처에 없어서 물이 담긴 종이컵과 가지고 있던 사료를 바닥에 쏟아 급한대로 줘봤다.








동물농장에 이효리가 한 번 나와서 그랬다.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합시다."











728x90

'송아지..(환경, 생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주민  (2) 2012.04.02
우리집 멍멍이 아닌데  (0) 2012.01.14
갈매기의 무서움  (0) 2011.11.14
이웃냥이댁  (0) 2011.08.09
내가 어떻게 해야 알아줄래?  (0) 2011.05.26